자연에서 쉬다왔어요^^

6월4일, 혜원실에서 하룻밤 묵고 온 세식구입니다^^
멀리 경남 김해에서 강원도까지 여행을 가서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자연을 품고있는 금당아트펜션에서 편히 쉬고 왔습니다..
훌륭한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갤러리도 오픈해주셔서 눈도 함께 호강했답니다..
그리고 바베큐장에 친절히 불도 피워주시고, 그릴도 정성스레 준비해주셔서
 참으로 푸짐하고 즐거운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일한 온돌방인 혜원실은 참 아담해서 좋았어요~
참! TV옆에 놓여있던 큰 도자기를 화장실 안에다가 두고 왔어요.
우리 별난 딸래미가 자꾸 TV위에 올라가려고 해서 깨트릴까봐서요^^
그래서 제안 한 가지 드리고 싶어요.
온돌방은 아무래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주로 묵을 방이니 만큼,
안전을 고려하여 도자기작품(?)은 방에 두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강원도를 찾게 되면 꼭 다시 찾겠습니다..
근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너무 멀어서리~~
더운 여름, 그 곳은 시원해서 좋을 것 같네요.. 건강 조심하셔용♥